버틀러의 4쿼터 폭발로 히트, 재즈를 118-115로 역전승

지미 버틀러가 28득점 중 14득점을 마지막 쿼터에 올리며 마이애미 히트가 전반 12점 뒤진 상황을 뒤집고 화요일 밤 카세야 센터에서 유타 재즈를 118-115로 꺾으며 4연승을 달성했다.

이번 승리로 마이애미는 시즌 23승 21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확실히 자리를 지켰고, 6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는 1.5게임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유타는 19승 25패로 떨어지며 치열한 서부 컨퍼런스에서 12위에 머물고 있다.

가장 중요한 순간에 빛난 버틀러

버틀러의 클러치 퍼포먼스에는 1분 47초를 남기고 성공시킨 스텝백 3점슛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 슛으로 마이애미가 113-111로 역전에 성공했다. 6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이 선수는 18투 10성공을 기록하며 7리바운드를 추가했고, 4쿼터 12분을 모두 뛰었다.

“이래서 우리가 지미를 데려온 거죠”라고 히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경기 후 말했다. “그는 우리가 그를 가장 필요로 할 때 빛을 발합니다.”

타일러 히어로는 15투 9성공의 효율적인 슈팅으로 24득점을 추가했고, 4개의 3점슛이 마이애미의 후반전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밤 아데바요는 16득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유타의 작은 프런트코트를 상대로 페인트존을 장악했다.

패배 속에서도 재즈를 이끈 마르카넨

라우리 마르카넨이 21투 12성공으로 31득점을 올리며 유타를 이끌었고, 경기당 평균 24.8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뛰어난 시즌을 이어갔다. 핀란드 출신 포워드는 5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고 9리바운드를 추가했지만 재즈의 3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조던 클락슨이 벤치에서 나와 22득점을 기록했고, 루키 센세이션 키욘테 조지는 18득점 6어시스트를 추가했다. 하지만 유타의 벤치는 45-31로 밀렸고, 이는 접전 상황에서 치명적인 차이가 되었다.

“전반전에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경기를 끌고 갔습니다”라고 재즈의 윌 하디 감독이 말했다. “하지만 상대는 접전에서 이기는 법을 아는 베테랑 팀입니다. 우리는 아직 그것을 배우고 있는 중이죠.”

수비 조정이 마이애미 역전의 열쇠

히트는 전반전 유타의 53.8% 야투 성공률을 허용하며 67-55로 뒤진 상태로 하프타임을 맞았다. 스포엘스트라의 하프타임 조정에는 더욱 공격적인 픽앤롤 수비가 포함되었고, 이는 재즈의 공격 리듬을 깨뜨렸다.

마이애미는 후반전 유타의 야투 성공률을 37.8%로 제한했고 8턴오버를 유도해 12 속공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히트의 수비 강도는 마지막 24분 동안 크게 높아졌고, 버틀러와 케일럽 마틴이 유타의 볼 핸들러들을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우리는 히트 농구로 돌아갔습니다”라고 아데바요가 말했다. “전반전에는 상대 페이스에 맞춰 뛰었지만, 후반전에는 우리 의지를 관철시켰습니다.”

플레이오프를 향한 중요한 승부

이번 승리로 마이애미는 일정의 중요한 구간을 헤쳐나가며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려두었다. 38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히트는 작년 NBA 파이널까지 올라갔던 놀라운 시즌을 특징짓던 회복력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유타에게는 일관성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망스러운 시즌이 계속되고 있다. 재즈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시즌에 임했지만 수비적 고전과 젊은 핵심 선수들의 일관성 없는 경기력에 발목이 잡혔다.

양 팀은 합쳐서 16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고 전체 야투 성공률 48.9%를 기록하며 공격력의 향연을 펼쳤다. 하지만 9차례 리드가 바뀌고 6차례 동점을 기록한 경기에서 마이애미의 우수한 크런치타임 실행력이 승부를 갈랐다.

마이애미는 금요일 밤 보스턴 셀틱스를 홈에서 맞이하며 중요한 동부 컨퍼런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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