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스테이트는 화요일 밤 PNC 아레나에서 9위 루이빌을 79-63으로 격파하며 충격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케이시 모셀의 뜨거운 슈팅과 후반 철벽 수비가 접전을 일방적인 승부로 바꿔놓았다.
울프팩(15승 8패, ACC 7승 5패)은 52.7%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고, 카디널스를 후반 20분간 28득점에 묶어두며 2연패를 끊고 루이빌에게 시즌 두 번째 컨퍼런스 패배를 안겨주었다.
모셀이 이끈 공격 폭발
버지니아 대학 출신인 모셀은 15개 슈팅 중 9개를 성공시키고 3점슛 4개를 꽂아넣으며 NC 스테이트의 균형잡힌 공격을 이끌었다. 키 188cm의 이 가드는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울프팩이 절실히 필요했던 안정적인 외곽 득점력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시는 경기 시작부터 집중력이 대단했다”고 NC 스테이트 케빈 키츠 감독이 말했다. “그가 저렇게 슛을 넣어주면 우리는 공격에서 완전히 다른 팀이 된다.”
자켈 조이너는 8개 슈팅 중 6개를 성공시키며 16득점을 추가했고, 데레온 씨브론은 14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울프팩의 79득점은 이번 시즌 랭킹팀을 상대로 한 최고 득점이었다.
수비로 카디널스 공격 봉쇄
루이빌(18승 5패, ACC 9승 3패)은 경기당 평균 75.2득점을 기록하며 들어왔지만, NC 스테이트의 스위칭 수비 앞에서 리듬을 찾지 못했다. 카디널스는 38.5%의 야투 성공률에 그쳤고 16개의 턴오버를 범해 NC 스테이트에게 21득점을 내줬다.
경기당 평균 14.8득점으로 루이빌의 주요 득점원인 시드니 커리는 12개 슈팅 중 4개만 성공시키며 11득점에 그쳤다. 엘 엘리스는 15득점을 올렸지만 16개의 슈팅이 필요했는데, 울프팩 가드들이 지속적으로 패스 루트를 차단하고 모든 슛을 견제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의 압박을 전혀 처리하지 못했다”고 루이빌 크리스 맥 감독이 말했다. “그들이 우리를 성급한 결정으로 내몰았고 우리는 그들 손바닥 위에서 놀았다.”
후반 스퍼트로 승리 확정
경기는 전반 25분까지 접전을 이어갔고, 루이빌이 후반 중반 45-42로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NC 스테이트는 이후 7분간 20-5 스퍼트로 응답했다. 모셀의 연속 3점슛과 씨브론의 강력한 덩크가 17,408명의 관중을 열광시켰다.
카디널스는 이 스퍼트에서 회복하지 못했고, 중요한 5분간 단 한 개의 야투만 성공시키며 NC 스테이트가 8분 12초를 남기고 62-50으로 격차를 벌리도록 허용했다. 루이빌은 이후 8점차 이상으로 접근하지 못했다.
NC 스테이트 벤치는 루이빌 후보 선수들을 22-8로 앞섰고, 신입생 캠 헤이즈가 14분 출전해 7득점을 기록했다.
ACC 토너먼트에 미치는 영향
이번 승리로 NC 스테이트는 플로리다 스테이트와 함께 ACC 순위 6위 동률을 이뤘고, 다음 달 열릴 컨퍼런스 토너먼트에서 유리한 시드를 확보할 가능성을 높였다. 듀크, 노트르담, 시러큐스와의 남은 경기들을 고려할 때 정규시즌 마지막 한 달의 모든 승리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편 루이빌은 ACC 선두 여유분이 줄어들었고, 듀크와 노트르담이 추격 거리에 있다. 카디널스는 컨퍼런스 플레이를 7승 1패로 시작한 후 최근 4경기 중 2경기를 패했다.
“이것은 우리 자신감에 큰 승리였다”고 모셀이 말했다. “우리가 이렇게 플레이할 때 누구와도 경쟁할 수 있다는 걸 안다. 매 경기 이런 에너지를 가져와야 한다.”
NC 스테이트는 토요일 웨이크 포레스트 원정경기를 치르고, 루이빌은 일요일 오후 홈에서 보스턴 칼리지와 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