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41득점 폭발, 매버릭스 선즈 123-113 역전승

루카 돈치치가 피닉스 선즈를 상대로 41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댈러스 매버릭스가 4쿼터에 역전하여 금요일 밤 아메리칸 에어라인즈 센터에서 123-113 승리를 거뒀다.

이 슬로베니아 슈퍼스타는 23개 중 14개, 3점슛 11개 중 6개를 성공시키며 중거리 슛이 거침없이 들어갔고, 웨스턴 컨퍼런스의 플레이오프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기에서 데빈 부커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4쿼터 대역전

댈러스(28승 22패)는 마지막 쿼터를 94-91로 뒤진 상황에서 시작했지만 마지막 12분 동안 피닉스를 32-19로 압도했다. 이는 24세 스타의 시그니처가 된 마무리 펀치였다.

돈치치는 4쿼터에서만 41득점 중 15득점을 올렸는데, 연속 3점슛으로 매진 관중들을 열광시키며 남은 시간 3분 42초에 115-108 리드를 만들었다. 그는 막판에 그야말로 막을 수 없었으며, 외과의사처럼 정확하게 자신의 자리를 찾아 득점했다.

“루카는 정말 경이로웠다”고 매버릭스의 제이슨 키드 감독이 경기 후 말했다. “그는 올바른 판단을 내렸고, 어려운 슛을 성공시켰으며, 우리가 가장 필요할 때 경기의 흐름을 조절했다. 바로 MVP급 플레이였다.”

카이리 어빙이 17개 중 9개 성공으로 23득점을 추가하며 댈러스를 도왔고, 매버릭스는 최근 5경기 중 4승을 거두며 웨스트 6위 선즈와의 격차를 2.5게임으로 좁혔다.

부커의 맹활약도 아쉬운 패배

데빈 부커는 피닉스(30승 19패)에서 35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올스타 가드는 충분한 도움을 받지 못했다. 케빈 듀랜트가 22득점을 기여했지만 3점슛에서 고전하며 7개 중 1개만 성공하는 참담한 성과를 보였다.

피닉스는 2쿼터에서 최대 11점 앞서며 전반을 67-59로 마감했다. 그들은 야투율 48.3%를 기록했지만 17개의 턴오버를 범했고, 댈러스가 이를 24득점으로 연결했다.

“너무 많은 실수가 있었다”고 선즈의 프랭크 보겔 감독이 말했다. “댈러스 같은 팀에게 추가 기회를 줄 수 없다. 특히 루카가 그런 수준으로 플레이할 때는 더욱 그렇다. 그 턴오버들이 우리를 죽였다.”

벤치 뎁스가 승부 가른다

매버릭스는 벤치에서 결정적인 도움을 받아 피닉스 후보 선수들을 42-28로 앞섰다. 크리스천 우드가 후보로 나와 14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는 4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11득점을 올렸다.

댈러스는 놀라운 51.7%의 야투율을 기록하고 37개의 3점 시도 중 17개를 성공시켰다(45.9%). 그들의 볼 무브먼트는 경기 내내 깔끔했다. 45개의 야투 성공 중 27개의 어시스트가 이를 말해준다.

피닉스의 유수프 누르키치는 12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원정팀은 20어시스트에 그쳤고 결정적인 4쿼터에서 매버릭스가 56.3%를 성공하도록 허용했다.

서부 경쟁 가열

이번 승리로 댈러스는 치열한 웨스턴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피닉스에 접근했다. 매버릭스는 9위로 출발했지만 현재 진행 중인 5경기 홈스탠드를 강하게 마무리하면 7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피닉스에게는 2월 초 5연승 이후 4경기 중 3패째다. 그들은 여전히 6위이지만 추격하는 팀들과의 격차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이번 경기는 돈치치의 시즌 15번째 40득점 경기이며, 선즈와의 시즌 시리즈에서 세 번째였다. 그는 평균 31.8득점 8.9리바운드 8.3어시스트에 47.1% 야투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MVP 고려 대상임을 외치는 수치들이다.

댈러스는 월요일 멤피스와 홈스탠드를 이어가고, 피닉스는 화요일 덴버로 이동해 시즌을 좌우할 수 있는 4경기 원정에 나선다. 클러치 타임에서의 돈치치를 지켜본 선즈는 1라운드에서 잠재적 맞대결을 피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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