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니스 안테토쿤포가 37점 10리바운드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밀워키 벅스가 수요일 밤 앰웨이 센터에서 올랜도 매직을 128-114로 꺾었다.
2회 MVP는 20개 슛 중 14개를 성공시키고 자유투 11개 중 9개를 넣으며 시즌 초반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안테토쿤포는 최근 8경기 중 7경기에서 30점 이상을 기록했으며, 밀워키의 시즌 성적을 15승 6패로 끌어올려 동부 컨퍼런스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데 기여했다.
릴라드가 완벽한 파트너 역할
데미안 릴라드는 25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3점슛 9개 중 5개를 성공시켰다. 이 베테랑 가드는 밀워키에서의 첫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안테토쿤포와의 호흡을 찾아가며 최근 5경기에서 평균 26.8점을 올리고 있다.
“데미안과 나는 서로를 더 잘 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안테토쿤포가 경기 후 말했다. “그가 저런 식으로 슛을 넣어주면 우리는 정말 막기 어려운 팀이 됩니다.”
벅스는 52.4%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고 35개의 3점 시도 중 16개를 성공시키며 베테랑다운 정확성으로 올랜도의 젊은 수비진을 압도했다.
매직의 젊은 세대가 보여준 투지
올랜도(11승 12패)는 파올로 반체로의 28점 7리바운드에 힘입어 초반 선전했다. 2년차 포워드는 18개 슛 중 11개를 성공시키며 리그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선수 중 한 명으로서의 성장을 이어갔다.
프란츠 바그너가 22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웬델 카터 주니어는 14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매직은 평범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10경기 중 6승을 거두며 구단의 재건에 대한 낙관론을 키우는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매 경기 경쟁하고 있습니다.” 자말 모슬리 매직 감독이 말했다. “젊은 팀에게 그것이 요구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우리는 이 수준에서 경기를 이기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배워가고 있습니다.”
3쿼터 맹공이 승부 갈랐다
밀워키는 하프타임에 겨우 65-62로 앞선 상황에서 3쿼터에 38점을 폭발시켰다. 안테토쿤포가 이 쿼터에서만 14점을 올렸고, 릴라드는 3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4쿼터 시작 전 103-89로 격차를 벌렸다.
매직은 3쿼터에서 겨우 27점만 올리며 20개 슛 중 9개만 성공시켰는데, 밀워키의 수비 압박이 강화된 결과였다. 브룩 로페즈가 3개의 블록슛으로 내부 수비를 지켰고, 주 홀리데이의 질병으로 인한 결장도 벅스의 외곽 수비를 둔화시키지 못했다.
벤치 생산성이 승부 기울여
밀워키 벤치는 올랜도 후보들을 42-28로 앞섰으며, 바비 포티스가 24분 동안 16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 베테랑 포워드는 시즌 내내 벤치에서 꾸준한 에너지를 제공하며 평균 12.8점 7.4리바운드를 기록하고 3점슛 성공률 39.2%를 유지하고 있다.
올랜도의 벤치는 이런 생산성을 따라가지 못했으며, 루키 앤서니 블랙이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7개 슛 중 3개만 성공시켜 8점에 그쳤다. 매직의 뎁스는 젊은 핵심 선수들을 계속 개발해나가는 과정에서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다.
동부 컨퍼런스에 미치는 영향
이번 승리로 밀워키는 동부 컨퍼런스 선두를 달리는 보스턴 셀틱스(16승 4패)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범위 내에 머물렀다. 벅스는 최근 5경기 중 4승을 거두며 개편된 로스터를 둘러싼 시즌 초반의 케미스트리 문제들을 해결하고 리듬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올랜도에게는 이번 패배로 동부 11위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마지막 플레이인 토너먼트 자리에서 2.5게임 차이만 벌어져 있다. 매직은 반체로의 발전과 향상된 팀 케미스트리 덕분에 시즌 첫 쿼터 동안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양 팀은 총 62개의 3점 시도를 기록했으며, 밀워키가 16개를 성공시킨 반면 올랜도는 27개 시도 중 11개를 성공시켰다. 페이스 앤 스페이스 접근법은 트랜지션과 하프코트 세트 양쪽에서 편안한 여러 선수들을 보유한 경험 많은 벅스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밀워키는 금요일 밤 홈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맞붙고, 올랜도는 토요일 필라델피아 76ers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4경기 원정 일정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