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스테이트, 시즌 개막전에서 89-72로 패배… 턴오버가 쿠거스를 괴롭혀

시카고 스테이트 농구팀의 시즌이 익숙한 좌절로 시작됐다. 쿠거스는 월요일 밤 존스 컨벤션 센터에서 노던 일리노이에게 89-72로 패하며 21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이번 패배는 제럴드 월튼 감독 하에서 지난 3시즌 동안 총 15승만을 기록한 프로그램의 또 다른 실망스러운 출발을 의미했다. 시카고 스테이트는 46.7%의 준수한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턴오버로 인해 노던 일리노이에게 28점을 내준 어수선한 볼 핸들링을 극복할 수 없었다.

공격에서의 고전이 시즌 초반을 규정

시니어 가드 제일런 포레스트가 13투 7성공으로 18점을 기록하며 시카고 스테이트를 이끌었지만, 지난 시즌 팀 최다득점자였던 그도 팀동료들에게 깔끔한 기회를 만들어주는 데 고전했다. 시카고 스테이트는 28개의 야투 성공에 대해 11개의 어시스트만을 기록하며 31.8%의 턴오버율을 보였다.

“우리는 공을 더 잘 관리해야 합니다”라고 월튼 감독은 패배 후 말했다. “노던 일리노이 같은 팀에게 28점을 추가로 내주고는 원정에서 승리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디비전 II 루이스 대학에서 전학 온 포워드 아이재아 존스는 시카고 스테이트 데뷔전에서 14점과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6피트 7인치의 주니어는 쿠거스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내부 존재감의 편린을 보여줬지만, 파울 트러블로 인해 23분으로 출장시간이 제한됐다.

허스키스가 페인트존과 경기 템포를 장악

노던 일리노이는 내부 경쟁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며 42-29로 리바운드에서 앞섰고 페인트존에서 46점을 기록했다. 허스키 포워드 치네두 킹슬리 주니어는 14투 9성공으로 22점과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방문팀은 전반 14분 32초, 존스의 3점슛으로 잠시 15-14로 앞선 이후 다시는 리드를 잡지 못했다. 노던 일리노이는 이후 4분 동안 12-2 런으로 응답하며 다시는 뒤지지 않았다.

시카고 스테이트는 후반전에서 두 차례 점수차를 한 자릿수로 좁혔는데, 특히 소포모어 가드 마커스 데이비스의 연속 득점 이후 12분 47초를 남기고 58-51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쿠거스는 마지막 8분 동안 단 4개의 야투만 성공시키며 노던 일리노이가 승부를 결정짓도록 허용했다.

로스터 대폭 개편으로 인한 성장통 노출

월요일의 경기력은 지난 시즌 4승 28패를 기록한 팀에서 단 3명의 장학생 선수만 남은 시카고 스테이트 프로그램이 직면한 도전을 부각시켰다. 쿠거스는 트랜스퍼 포털과 주니어 칼리지를 통해 8명의 신입생을 영입했으며, 이 중 5명이 디비전 I 데뷔전을 치렀다.

시메온 커리어 아카데미에서 활약한 시카고 출신 프레시먼 포인트가드 데이먼 윌리엄스는 28분 출장에서 2어시스트 대 6턴오버를 기록하며 첫 대학 경기에서 고전했다. 6피트 1인치의 윌리엄스는 이 포지션에서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노던 일리노이의 압박 수비에 압도된 모습을 보였다.

“우리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라고 월튼 감독은 인정했다. “이 레벨에서 함께 플레이하는 법을 배우려는 많은 새로운 얼굴들이 있습니다.”

컨퍼런스 플레이가 중요한 시험대

시카고 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리그 플레이에서 2승 16패를 기록한 후 웨스턴 애슬레틱 컨퍼런스에서 꼴찌로 마감할 것이라는 압도적인 전망을 받으며 시즌에 돌입했다. 쿠거스는 2013-14시즌 WAC에 합류한 이후 컨퍼런스에서 승률 50%를 넘긴 적이 없다.

이 프로그램은 주요 득점원 자세안 코벳의 전학과 어시스턴트 코치 토니 스터블필드의 드폴 대학 이적 후 존경받을 만한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힘든 싸움에 직면해 있다. 시카고 스테이트의 리크루팅 클래스는 대부분의 프리뷰 간행물에 따르면 WAC에서 꼴찌로 평가받았다.

초기 좌절에도 불구하고 월튼 감독은 시즌이 진행되면서 팀의 잠재력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득점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고 오늘 밤 어느 정도 투지를 보여줬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턴오버를 정리하고 서로 더 편안해지면 경쟁력을 갖출 것입니다.”

시카고 스테이트는 금요일 밤 존스 컨벤션 센터에서 시카고 연고 라이벌 UIC와의 연례 시내 더비에서 홈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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