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제롬이 벤치에서 24득점을 기록하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화요일 밤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127-113으로 꺾고 4연승을 달성했다.
27세 가드는 28분 출전해 12개 슛 중 8개를 성공시키고 3점슛도 8개 중 5개를 성공시키며, 2쿼터 초반 선발진이 부진할 때 클리블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제롬의 활약은 애틀랜타 벤치진을 52-28로 압도한 강력한 벤치진의 위력을 보여줬다.
벤치 부대가 경기를 장악하다
제롬은 클리블랜드가 18-15로 뒤지던 1쿼터 중반에 투입됐다. 그의 즉각적인 임팩트는 3점슛 3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캐벌리어스를 32-26으로 앞서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타이가 들어와서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놨습니다”라고 캐벌리어스 J.B. 비커스태프 감독이 말했다. “그의 에너지와 슛 성공률이 모든 선수들을 끌어올렸습니다.”
버지니아 대학 출신인 그는 클리블랜드의 핵심 식스맨으로 자리잡았으며, 경기당 평균 11.8득점 4.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3점슛 성공률 43.1%를 기록하고 있다. 그의 성장은 화요일 경기 전 동부컨퍼런스 3위(31승 16패)에 올라 있는 캐벌리어스에게 매우 중요하다.
영 없는 호크스, 고전
애틀랜타는 일요일 밀워키전에서 왼쪽 발목 염좌를 당한 올스타 포인트가드 트레이 영이 결장한 가운데 경기를 치렀다. 주요 플레이메이커 없이 호크스 공격진은 부진했고, 클리블랜드의 32개에 비해 19개의 어시스트만 기록했다.
디존테 머레이가 26득점 7리바운드로 애틀랜타를 이끌었지만, 호크스는 야투율 39.4%에 그쳤고 18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이번 패배로 애틀랜타는 20승 27패로 동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위태로운 위치를 유지하게 됐다.
“트레이 없이 여기서 경기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호크스 퀸 스나이더 감독이 말했다. “클리블랜드의 공을 인정합니다 – 그들은 게임플랜을 완벽히 실행했고 우리 실수를 활용했습니다.”
캐벌리어스의 균형잡힌 공격
제롬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클리블랜드는 전체 로스터에서 기여를 받았다. 올스타 가드 도노반 미첼이 22득점 8어시스트를 추가했고, 센터 자렛 앨런은 18득점 12리바운드로 페인트존을 장악하며 시즌 23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포워드 에반 모블리는 16득점과 6블록을 기록하며 애틀랜타 내부 공격에 대한 수비력을 과시했다. 캐벌리어스는 야투율 51.7%를 기록했고 18개의 3점슛을 성공시켜 시즌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클리블랜드의 볼 무브먼트는 특히 인상적이었으며, 6명의 선수가 최소 3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런 이타적인 플레이는 경기당 평균 28.1개의 어시스트로 NBA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 캐벌리어스 팀의 특징이 되었다.
제롬의 클리블랜드 여정
제롬의 부상은 클리블랜드의 챔피언십 도전에 중요한 발전을 의미한다. 전 피닉스 선즈 가드는 NBA와 G리그를 오가며 2시즌을 보낸 후 지난 여름 캐벌리어스와 계약했다.
그의 3점슛은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 22위를 기록했던 클리블랜드 팀에게 계시와 같았다. 제롬의 3점슛 43.1% 성공률은 최소 100개 이상 시도한 NBA 선수 중 6위에 랭크돼 있다.
“저는 항상 제 슛 능력을 믿어왔습니다”라고 제롬이 경기 후 말했다. “그런 슛을 쏠 수 있도록 믿어주는 코치진과 팀동료들이 있다는 것이 제 자신감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이번 승리는 클리블랜드의 최근 9경기 중 7승째로, 후반기 강력한 스퍼트를 위한 좋은 위치에 올려놨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둔 상황에서 캐벌리어스는 동부컨퍼런스의 진정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애틀랜타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다가오는 가운데 연승을 이어가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해 있다. 호크스는 동부컨퍼런스 11위 시카고를 겨우 1.5게임차로 앞서고 있어 모든 경기가 플레이오프 희망에 결정적이다.
클리블랜드는 목요일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프리뷰가 될 수 있는 경기를 치른다. 킥오프는 동부시간 오후 7시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