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15주차,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시나리오와 디비전 우승 경쟁 격화

NFL이 15주차에 접어들면서 아직 7개의 플레이오프 자리가 결정되지 않았고 3개 디비전의 우승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어, 크리스마스 전 포스트시즌 판도를 뒤바꿀 수 있는 중요한 경기들이 예정되어 있다.

볼티모어 레이븐스(11승 3패)는 토요일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AFC 북부 디비전 우승을 확정할 수 있으며, 버팔로 빌스(10승 4패)는 남은 3경기 중 단 한 번만 승리해도 AFC 동부 디비전을 확정할 수 있다. 두 팀 모두 진정한 슈퍼볼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했으며, 레이븐스의 쿼터백 라마 잭슨은 3,290야드 패스에 22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하고 745야드 러싱에 3개의 러싱 터치다운을 올렸다.

NFC 남부 디비전 혼전 지속

NFC 남부 디비전은 여전히 리그에서 가장 예측 불가능한 디비전으로, 애틀랜타 팰컨스(7승 7패)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7승 7패)와 뉴올리언스 세인츠(5승 9패)를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다. 애틀랜타는 일요일 홈에서 뉴욕 자이언츠를 맞이하는데, 7연패를 당한 2승 12패의 자이언츠를 상대로는 유리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탬파베이는 AFC 와일드카드 자리를 노리는 로스앤젤레스 차저스(9승 5패)와 더 어려운 시험대에 오른다. 버커니어스는 최근 6경기에서 승부를 번갈아 가며 기록했으며, 쿼터백 베이커 메이필드는 3,389야드 패스에 28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했지만 13개의 인터셉트도 당했다.

AFC 플레이오프 경쟁 치열해져

AFC 와일드카드 경쟁에는 6개 팀이 3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피츠버그 스틸러스(10승 4패)는 4연승을 달리며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어 보이는데, 지난주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한 27-14 승리에서 4개의 색과 2개의 인터셉트으로 수비력을 과시했다.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덴버 브롱코스(9승 5패), 인디애나폴리스 콜츠(6승 8패)가 모두 경쟁에 참여하고 있으며, 덴버는 토요일 신시내티 벵갈스(6승 8패)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요한 시험을 치른다. 브롱코스의 루키 쿼터백 보 닉스는 3,032야드 패스에 25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하며 66.8%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는데, 1년차 선수로는 인상적인 수치다.

라이온스, 1번 시드를 향해 질주

디트로이트 라이온스(12승 2패)는 목요일 밤 스릴러 경기에서 그린베이 패커스를 34-31로 격파하며 NFC 1번 시드에 대한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위치에 섰다. 러닝백 자미르 깁스가 145야드 러싱에 3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고, 라이온스 수비진은 4쿼터에 결정적인 2개의 턴오버를 만들어냈다.

디트로이트는 일요일 시카고 베어스(4승 10패)를 원정에서 만나는데, 베어스는 추수감사절 경기 붕괴 이후 맷 에버플루스 감독을 해임한 후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베어스는 최근 10경기에서 9패를 당했으며, 루키 쿼터백 케일럽 윌리엄스는 최근 8경기 선발에서 8개의 터치다운 패스와 7개의 인터셉트만을 기록했다.

이글스, 스틸러스를 압도

필라델피아 이글스(12승 2패)는 피츠버그를 상대로 27-13으로 압승하며 디트로이트와 동률을 이뤘고, 러닝백 사퀀 바클리가 145야드 러싱에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이글스는 2승 2패로 시작한 후 10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쿼터백 제일런 허츠는 이 연승 기간 동안 총 25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일요일 홈에서 워싱턴 커맨더스(9승 5패)를 맞이하는 NFC 동부 디비전 빅매치를 치르는데, 이 경기가 플레이오프 시딩을 결정할 수 있다. 루키 쿼터백 제이든 다니엘스가 이끄는 커맨더스는 이미 2020년 이후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부상자 명단의 영향

여러 핵심 선수들이 15주차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샌프란시스코 49ers의 쿼터백 브록 퍼디는 지난주 애리조나전에서 강한 태클을 당한 후 뇌진탕 프로토콜을 받고 있어, 로스앤젤레스 램스와의 경기에서 백업 조슈아 돕스가 선발할 가능성이 있다.

캔자스시티 치프스(13승 1패)는 연습 중 무릎 부상을 당한 와이드 리시버 마키스 굿윈 없이 토요일 휴스턴 텍산스(8승 6패)를 원정에서 만난다. 부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치프스는 이미 AFC 서부 디비전을 확정했으며 플레이오프 전 과정에서 홈필드 어드밴티지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토요일 3연속 경기는 동부시간 오후 1시 치프스-텍산스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 브롱코스-벵갈스, 오후 8시 15분 레이븐스-브라운스 경기가 NFL 네트워크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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