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의 쿼터백 딜런 가브리엘이 387야드와 4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며, 1시드 덕스가 금요일 밤 로즈볼에서 열린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인디애나를 38-15로 압도했다. 이로써 오리건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전국 준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14승 무패의 덕스는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았으며, 가브리엘의 정확한 패스와 인디애나의 턴오버를 3번 만들어낸 압도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전반 21-0으로 앞서나갔다. 오클라호마에서 전학 온 주니어 가브리엘은 35번 패스 시도에서 27번을 성공시켰으며, 7명의 서로 다른 리시버들과 연결되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여 오리건이 왜 대회 1시드로 평가받는지를 보여주었다.
가브리엘의 에어쇼가 후지어스를 압도
가브리엘은 일찍부터 리듬을 찾았으며, 오리건의 두 번째 공격에서 와이드 리시버 테즈 존슨에게 42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켰다. 6피트 신장의 이 신호수는 2쿼터 중반 타이트엔드 테런스 퍼거슨에게 18야드 터치다운을 연결했고, 러닝백 조던 제임스에게 7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며 전반 득점을 마무리했다.
“우리는 시즌 내내 이 순간을 위해 준비해왔습니다.” 경기 후 가브리엘이 말했다. “리시버들이 놀라운 캐치를 해줬고, 공격라인이 시간을 벌어줘서 그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오리건에 온 이유입니다.”
존슨은 8개의 리셉션으로 145야드와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오리건 리시버진을 이끌었고, 퍼거슨은 6개의 리셉션으로 89야드를 추가했다. 덕스의 균형 잡힌 공격은 정규시즌 동안 경기당 평균 19.2점만을 허용했던 인디애나 수비를 상대로 총 521야드를 기록했다.
수비진이 후지어스의 러닝게임을 봉쇄
토시 루포이 수비코디네이터가 이끄는 오리건 수비진은 인디애나의 러닝 공격을 31번의 캐리에서 89야드로 제한하며, 놀라운 11승 2패의 정규시즌을 보내며 평균 181.4 러싱야드를 기록했던 후지어스의 볼 컨트롤 공격을 효과적으로 무력화시켰다.
라인배커 마타요 우이아갈렐레이는 2개의 색을 기록하고 펌블을 유도했으며, 이는 4쿼터 8분 47초에 제임스가 23야드를 달려 넣은 오리건의 마지막 터치다운으로 이어졌다. 덕스의 수비 프론트는 지속적으로 인디애나의 쿼터백 커티스 로크에게 압박을 가했으며, 4번의 색을 기록하고 이 대학원생 전학생을 35번의 시도에서 17번 성공, 208야드로 제한했다.
“그들의 수비라인이 밤새 우리를 괴롭혔습니다.” 인디애나의 커트 시그네티 감독이 말했다. “필요한 만큼 러닝을 구축할 수 없었고, 그것이 경기 내내 우리를 어려운 다운과 거리 상황에 놓이게 했습니다.”
후지어스의 신데렐라 런이 패서디나에서 막을 내려
11승 3패의 인디애나는 처음 3쿼터 동안 2개의 필드골만을 성공시켰고, 경기 종료 4분 12초를 남기고 러닝백 타이 손 로턴의 1야드 돌진으로 마침내 엔드존에 도달했다. 후지어스는 백업 쿼터백 테이븐 잭슨이 저스티스 엘리슨에게 연결한 늦은 터치다운 패스를 추가했지만, 승부는 이미 결정된 상태였다.
이번 패배로 시그네티 감독 첫 해의 놀라운 시즌이 마무리되었다. 그는 지난 3시즌을 합쳐 9승밖에 거두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빅텐 경쟁팀이자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 참가팀으로 변화시켰다. 인디애나의 11승은 프로그램 역사상 최다 승수와 동률을 기록했다.
오하이오 대학에서 전학 와서 정규시즌 동안 3,003야드를 던진 로크는 오리건의 공격적인 패스 러시와 물리적인 세컨더리를 상대로 고전했다. 덕스는 그를 두 번 인터셉트했으며, 코너백 니코 리드의 중요한 인터셉트가 오리건의 세 번째 터치다운을 만들어냈다.
준결승으로의 여정
오리건의 압도적인 승리는 토요일 밤 피치볼에서 맞붙을 4시드 펜 스테이트 또는 5시드 조지아와의 준결승 매치업을 만들어냈다. 덕스는 1월 9일 플로리다 마이애미 가든스의 오렌지볼에서 준결승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댄 래닝 감독의 팀은 지난 시즌 워싱턴을 상대로 한 Pac-12 챔피언십 승리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현재 14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전 조지아 수비코디네이터였던 그는 오리건을 1939년 공동 우승 이후 첫 번째 전국 챔피언십에 위치시켜놓았다.
“우리는 단순히 플레이오프 진출만으로는 만족하지 않습니다.” 래닝 감독이 말했다. “이 팀은 챔피언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늘 밤 우리는 판돈이 높아질 때 최고 수준에서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덕스는 준결승 상대를 위해 거의 2주간의 준비 시간을 갖게 되며, 챔피언십 경기는 1월 20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